[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8의 공개를 이틀 앞두고 갤럭시의 브랜드 철학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현지시간 27일 미국 뉴욕 삼성전자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전진을 추구한다"며 "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우리의 적"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경쟁사인 애플에 비해 제품 철학이 널리 알려지지 못한 면이 있다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려면 제품 자체보다 회사가 추구하는 철학을 소비자와 공유해야 한다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S8을 동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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