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존 김해공항 서쪽에 활주로 등을 추가 건설하는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오는 2026년 개항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공항 확장사업은 5조 9천7백억 원을 투입해 현재 김해공항 서쪽에 연간 3천8백만 명을 처리할 수 있는 활주로와 국제선 터미널, 계류장 등을 추가로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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