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S8의 붉은 화면 논란과 관련해 오늘 오후 6시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긴급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제품의 화면이 붉은빛을 띠는 문제와 와이파이 접속이 비정상적으로 끊기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측은 "새벽 시간부터 순차적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사용자가 기기 설정에서 업데이트 메뉴를 찾아 수동으로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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