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4년제 대학생이 내는 평균 등록금이 67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4년제 대학 187곳의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생 1인당 평균 등록금은 연간 668만 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3천 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이 953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예체능계열이 779만 원, 공학계열 711만 원, 자연과학계열 678만 원, 인문사회계열 595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