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다음 달부터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낼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그동안 지방세 자동납부의 경우, 은행 계좌만으로 낼 수 있었지만 다음 달 자동차세부터는 비씨와 삼성, 현대, 롯데, 신한 등 9개 신용카드를 이용해 지방세 자동 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서비스 신청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와 관할 시·군·구청 세금 관련 부서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자동 납부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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