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폐쇄됐던 중국 롯데마트 홈페이지가 두 달여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롯데마트 공식 홈페이지는 사드 부지 제공이 결정된 지난 3월 초부터 운영 중단 상태였으나 최근 들어 다시 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한·중 관계 개선 움직임이 보임에 따라 그동안 롯데를 겨냥했던 사드 보복 조치도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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