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특검 '블랙리스트' 7명 실형 구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정부 공직자 7명의 심리가 마무리됐다.


특검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의 결심공판에서 중형을 구형했다.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 작성·관리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에게는 징역 6년, 김소영 전 문체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김 전 실장 등은 정부와 견해를 달리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명단을 작성해 이들을 정부 지원에서 배제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에게는 국회에서 블랙리스트에 관해 모른다며 거짓 증언한 혐의도 적용됐다.


한편 오전에 같은 혐의로 결심공판을 마친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과 정관주 전 차관, 신동철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5년이 구형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