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미디어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스타 페스티벌 'JTN 슈퍼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JTN미디어와 SGC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한류 가수 12개 팀의 퍼포먼스와 함께 10개 브랜드 패션쇼가 펼쳐지며, 대형 아티스트들의 패션쇼 축하무대 또한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각 팀당 20~30분의 공연 시간이 할당돼 특정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 행사는 '라이브 뷰잉 재팬'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도 생방송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K-POP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니콘서트에는 DJ D.O.C, 2PM, 다이나믹 듀오, 애프터 스쿨, 걸스데이, B.A.P, 틴탑, 보이프렌드, 방탄소년단, 스텔라, 계범주, 벤, 뉴챔프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JTN미디어 관계자는 "이 축제는 10~30대의 젊은 여성들의 '리얼클로즈'를 주제로 국내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의 시즌 트렌드를 제안, 스트리트 패션 제시가 동시에 이뤄지는 한류 콘서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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