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과 중국 간의 통화스와프 연장 계약이 체결됐다.
한국은행은 중국과 원화·위안화 통화스와프 협정이 연장됐고, 기존 계약이 유지돼 스와프 규모는 560억 달러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한중 통화스와프 협정은 비상시 원화와 위안화를 상대국 통화로 바꿔주는 것으로, 만기일이 지나도록 양국이 만기 연장 여부를 공개하지 않아 사드 갈등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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