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전호성기자]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전보다 1.8% 상승하며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채소류는 9.7% 하락했고, 축산물은 1.9% 상승했다.
지난해 한시적인 전기료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전기와 수도, 가스는 1년 전보다 1.6% 하락했으며, 서비스물가는 2% 상승, 서민 체감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0% 상승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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