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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조업의 귀환, 융합과 혁신에서 답을 찾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11월 9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지식서비스 정의 : 지식을 집약적으로 생산·가공·활용하고,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엔지니어링, 디자인, 컨설팅 등 포함

  ‘지식서비스를 통한 미래 비즈니스 창출’이란 주제로 지멘스, 다음소프트, 더코타키그룹 등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의 혁신 사례와 새로운 사업(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시했다.

  ‘09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업과 연구소, 학계,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지식 서비스 분야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➊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융합, ➋지식서비스 혁신과 新서비스 창출 등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더스트리 4.0의 선도기업인 지멘스의 전력 부문 총괄 토마스 굴덴(Thomas Gulden)이 ‘디지털 현실화(Making Digital Real)’이라는 주제로 지멘스의 스마트팩토리 기술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서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렉터 김영신 대표가 '포지티브 플로우와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이란 주제로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제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 ‘지식서비스 혁신과 신서비스 창출’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흥미로운 서비스 모델이 소개했다.

 매주 500만개 기사를 쓰는 인공지능로봇인 ‘워드스미스’를 개발한 더코타키그룹의 제임스 코타키(James Kotecki) 대표는 ‘미래 사업 이야기(The stories that sell the future)’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스웨덴 가비가이의 라스 햄버그(Lars Hamberg)대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돌고래의 언어를 번역하는 기술을 탄생시킨 스토리를 공유하였다.

 우리나라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인 유비원의 고영률 대표는 인공지능 고객상담서비스(CRM) 챗봇의 개발자로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아울러, 사전행사로 오전 11시에 지식서비스 우수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와이비엠넷, 지노테크, 상상스토리 등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6개와 비욘드아이티 김계철 대표, 조준동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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