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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세월호 '유골 은폐' 후폭풍 거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지난주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을 발견하고도 닷새 동안 숨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차 조사 결과 실무자들이 미수습자 가족들의 장례식 일정이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뒤늦게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영춘 장관은 관련자들에 대해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며 사과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진상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야당은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가 '세월호 7시간 의혹'을 확대 재생산해 집권한 문재인 정부가 정권을 내놓아야 할 범죄를 범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상처에 대못질을 했다고 성토했다.


바른정당은 문 대통령이 질책만 하고 책임지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며 직접 나서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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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