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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힘 실린 원화' 환율 연중 최저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최근 원 달러 환율이 뚝뚝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은 오늘 또 3.7원 내려서 1,085.4원.


연중 최저치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 2015년 5월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그만큼 원화 가치가 상승세인데 한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는 외국의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원화 강세는 수출 호조로 인한 견조한 성장세가 반영된 것이지만 그 속도가 너무 가파른 게 문제로 지적된다.


원 달러 환율은 연초 대비 10%가량 하락했는데, 특히 한 달도 채 안 돼 45원이나 급락했다.


원화 강세는 수입품의 가격 하락을 가져와 내수확대에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화하면 수출 기업의 채산성과 경쟁력이 악화돼 수출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원화 가치와 유가, 금리가 한꺼번에 상승세를 보일 경우 힘들게 만들어 놓은 경제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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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