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어제 새벽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의 시험 발사를 현장에서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시험 발사 현장을 몸소 지도한 뒤, 핵 무력을 완성시킨 역사적인 대업과 로켓 강국의 위업을 실현시킨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국방과학 부문을 비롯한 눈부신 성과는 조선노동당이 선택한 병진노선과 과학중시 정책의 빛나는 결실이자 조선 인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진입 환경에서 탄두부의 믿음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혀 ICBM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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