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생산과 소비, 투자 등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이 2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0월 산업생산은 전 달보다 1.5% 줄어 지난해 1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다.
특히 자동차 생산이 11.3% 감소해 광공업생산이 부진했으며 서비스업은 부동산 임대 분야가 큰 폭으로 줄어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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