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청와대는 최근 집값 동향이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거라고 전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4월부터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는 등 투기 억제책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집값이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주택자 보유세 개편과 관련해서는 "내년에 재정개혁특위를 구성해 부동산 과세체계 정상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검토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