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토지공개념·지방분권 강화 '개헌안 윤곽'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발의할 개헌안의 윤곽이 추가로 공개됐다.


청와대는 현행 헌법에 비해 더욱 명확한 토지공개념 조항을 개헌안에 담았다고 밝혔다.


경제적 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개입에 대해 헌법적 근거를 보다 튼튼하게 마련해놓겠다는 취지다.


청와대는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법률로 정해질 문제라고 밝혔지만, 토지공개념 강화가 토지 개발에 대한 이익 환수나 부동산 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로 이어질 거란 관측이 많다.


과거 노태우 정부가 현행 헌법을 근거로 만들었던 이른바 '토지공개념 3 법'에서 6개 대도시에 2백 평 이상 택지 소유를 제한한 택지소유상한제에는 위헌, 처분하지 않은 유휴토지에서 발생하는 초과이득에도 세금을 물린 토지초과이득세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상황.


하지만, 헌법의 토지공개념 조항이 강화되면 부동산에 대한 정부의 과세 정책 등이 지금보다 훨씬 탄력을 받을 거란 전망이다.


경제민주화 조항에는 기존의 '조화'에 더해 '상생'이라는 단어를 추가했다.


지방분권 조항도 대폭 강화했다.


헌법 1조 3항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고 '지방자치단체'란 표현을 '지방정부'로 바꿔 위상을 강화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바노스, 칸에서 열린 국제 TFWA 전시회에서 새로운 비톨라 코히바 비스토소스 발표

아바노스는 면세점과 여행객들을 위한 소매 채널 전용으로 개발된 코히바 비스토소스를 발표하면서 탁월함과 품질에 대한 동사의 의지를 강화한다 아바나,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아바노스(Habanos, S.A.)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TFWA 세계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동사의 새로운 코히바 비스토소스 비톨라(링 게이지 53 x 길이 145mm)를 발표했다. "피그테일"과 독특한 치수의 파레호 포맷인 코히바 비스토소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담배 재배 지대로 꼽히는 쿠바* 피나르 델 리오*의 부엘타 아바호* 지역 최고의 담배 밭에서 엄선한 잎으로 만든 '롱 필러를 사용한 완전 수제' 아바노 10개가 들어 있는 여행용 우미도르에 담겨 있다. Cohiba Vistosos 이 독점 제품은 면세점과 여행객들을 위한 소매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아바노 애호가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아바노스의 의지가 재확인된다. 아바노스의 공동 사장인 마리차 카리요 곤살레스(Maritza Carillo Ford)는 발표 회장에서 "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