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해 한국 경제가 3%대 성장세를 회복하며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달러에 근접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1년 전에 비해 7.5% 증가한 2만 9천745달러로 나타났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통계로, 올해 한은의 전망대로 3% 성장을 달성하고 원화가치 급락이 없다면 선진국 기준으로 여겨지는 3만 달러 진입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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