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 달 도시락 샌드위치 죽 등 제조업체에 대해 전국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도시락 등 가정 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2015년 1조6천억 원에서 2016년 2조3천억 원으로 34.8% 성장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부패하거나 변질된 원료 사용, 유통기한, 위생, 종사자의 건강 등이다.
온라인 판매와 프랜차이즈 업체 음식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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