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공단 정상화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입주기업 업종별 대표 15명 안팎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리고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TF팀은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 시설점검을 할 방북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필요한 제도 정비사항을 파악하고 정부와 협의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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