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경제 협력에 관한 내용은 철도 연결이 전망되고 있다.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문 6조는 경협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철도와 도로 연결 사업을 명시했다.
그런데 선언문을 보면 동해선이 경의선보다 먼저 언급되어있다.
현재 동해선은 남·북을 잇는 구간뿐만 아니라 국내 구간도 끊겨있는 상태다.
영덕에서 삼척까지 122km 구간에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강릉에서 제진까지 104km 구간은 앞으로 연결해야 한다.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경의선과 동해선은 최소 2년이면 완전히 복구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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