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되며 한강 이남 11개 구 아파트값이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28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폭은 0.03%로 일주일 전보다 0.01%포인트 오름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강남4구 아파트 값은 0.11% 하락했고, 한강 이남 11개 구의 아파트 값도 0.01% 감소해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수도권 아파트 값도 0.01% 하락해 작년 1월 이후 70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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