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네이버, ASEMUS 총회서 '네이버 미술서비스' 소개


▲ 네이버가 ASEMUS 총회서 '네이버 미술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진=VCM홈페이지 캡처)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제 6회 '아시아-유럽 박물관 네트워크 2014' 총회에서 '한국의문화 예술 컨텐츠 디지타이징과 활용의 실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ASEMUS는 아시아와 유럽 46개국 105개 박물관이 가입돼있는 박물관 국제협의체로 네이버는 문화, 예술 컨텐츠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유명 작품들을 디지타이징하고,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작품들을 볼 수 있는 VCM 사이트의 개편 작업을 담당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ASEMUS총회에 유일한 일반 IT 기업으로 초대 받았다.
 
네이버 미술서비스를 담당하는 함성민 부장은 이번 총회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배움' 세션에서 네이버 미술서비스의 구축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네이버 미술서비스에서는 현재 15만점의 국내외 유명 미술작품 및 문화유산들을 고화질의 이미지와 전문가 해설이 추가된 상세 설명과 함께 볼 수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네이버가 미술서비스 구축을 위해 프랑스 박물관 연합(RMN),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여러 박물관, 미술관과 협업한 과정을 공개하며, 대표적 사례로 네이버 미술서비스의 '뮤지엄뷰'와 '온라인 전시회'에 대해 발표했다.
 
네이버 '뮤지엄뷰'는 박물관과 미술관 실내를 온라인에서도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처럼 3D로 구현했으며, '온라인 전시회'는 오프라인 전시 작품들을 고화질 이미지로 제공하고, 전문가들의 작품 설명도 추가해 전시회 감상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네이버 미술서비스가 학교 수업시간이나 과제 등 다양한 학습자료로 활용된 실제 사례도 소개됐다. 

총회에 참석한 아일랜드의 피놀라 크록(Fionnuala Croke) 체스터 비티 도서관 (Chester Beatty Library) 관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IT기술이 발달한 한국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알게 돼 기쁘다"라며 "네이버의 기술력을 활용해 VCM 웹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한 이후, 유럽 박물관에 있는 아시아 유물뿐 아니라 미얀마와 같이 홈페이지를 만들기 어려운 국가들의 유물도 인터넷 상에서 볼 수 있게 돼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미술서비스는 국내 문화 유산이나 예술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온라인 상에서 이용자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여러 박물관, 미술관과 계속해서 협업해나가며 양질의 미술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lkh@kntime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I그룹, 동사의 재무 상태를 크게 강화하게 된 교환 제안의 초기 결과를 발표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의 약 100%와 무담보 채권의 89%가 초기 교환에 참여 SK 캐피털 파트너스와 계열사들이 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1억 5천만 달러의 신규 자금 투자 제공 더우드랜즈, 텍사스,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 제약 및 화학 중간제 세계 최고의 개발 및 제조업체 SI 그룹은 2024년 9월 18일 기존 채권자들의 과반수가 지원하는 비공개 교환 거래를 마감하고, 나머지 채권자들에게 동일한 조건(총칭 '거래')으로 후속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교환 제안을 동시에 발표했다. SI 그룹(또는 '회사')은 오늘 최초 결제일인 2024년 9월 30일 현재 약 100%의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과 89%의 무담보 채권의 지원을 받았다는 본 거래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광범위한 거래 참여는 회사에 대한 채권자들의 신뢰와 회사의 장기 전망을 강조한다. 이번 거래는 부채 만기를 2028년으로 연장하고, 2억 1,8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회전 신용 한도를 전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유동성을 높임에 따라 회사의 연간 현금 이자 비용을 전반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