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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철우경북도지사후보 영양 봉화 포항 영덕울진 상륙작전 장우혁기자

이철우도지사후보 포항 영덕 울진 영양 봉화 북부권 유세 장우혁기자

 
6.13 지방선거의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4포항을 시작으로 영덕울진 등 경북 동해안 벨트와 영양봉화 등 북부권 상륙작전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포항 우현사거리에서 거리인사로 유세 닷새째 문을 연 이 후보는

곧바로 영덕으로 이동장날인 영덕시장을 찾아 이희진 군수후보와 도의원 및 군의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서해안은 인천에서 목포까지 상전벽해의 발전을 해 왔으나 동해안은 발전의 시각지대에 놓여 왔다면서 이제서야 고속도로와 철도가 놓이고 항만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이렇게 되면 강구항도 국제항 개발이 가능해져 동해안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유한국당이 제대로 돼야 대한민국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와 군수도의원 및 군의원 모두 당선시켜 주시면 영덕 발전 위해 분골쇄신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영양으로 이동한 이 후보는 장날을 맞은 영양전통시장을 돌면서 지지를 부탁한 뒤 오도창 군수후보와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가졌다.

 

유세에 앞서 이문열문학관과 장계향 음식다미방 등 관광자원을 둘러보면서 영양에도 경쟁력을 갖춘 관광자원 있어 잘 활용하면 많은 관광객을 불러 올 수 있다면서 신설될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신촌리 답곡 개발에 150억원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만약 도지사가 되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당선이 되면 자주 찾아와 막걸리 마시면서 인간성 있게 사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봉화 유세에서는 백두대간 산림치유 벨트 등 주요 현안을 조기 추진해 봉화를 백두대간 중심의 힐링레포츠-치유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하고 군수와 군의원 ‧ 도의원 후보를 같은 색깔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의 유세에는 강석호 경북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시종 자리를 함께 했다.

 

◯…마지막 유세지인 울진군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는 오늘도 천리 길을 달려 울진으로 오면서 동해안은 아직 철길땅길바닷길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향후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될 동해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주요 SOC사업에 대해서는 정성을 쏟겠다고 말하고 동해안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이철우 후보는 5일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었던 김천역 광장에서 바람몰이를 위한 유세를 펼친다.

 

김천은 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 후보와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가 무소속 후보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으로 이 후보가 지난 10년간 당협위원장을 맡아 온 곳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를 대대적으로 열어 김천을 보수 바람의 진원지로 삼아 경북 전체로 확산하고나아가 전국에 보수 돌풍을 일으키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김천 출신인 도지사와 국회의원시장이 같은 당 소속이라면 김천 발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겠느냐면서 선거가 종반으로 치달으면 결국 보수층이 결집할 것이고그 바람에 편승해 김천도 무난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
장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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