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중 기자) 백두현 고성군수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고성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두현 고성군수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 고성시장에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우상호 국회의원과 유은혜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는 이옥철 경남도의원(고성군제1) 후보와 하창현 고성군의원 후보(고성군가), 김원순 고성군의원(비례대표) 후보도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우상호 국회의원은 “고성을 발전시키려면 중앙과 인맥이 있어야 예산을 가져오고 제도도 바꿀 수 있다”며 “중앙과 인맥이 많은 백두현 후보가 고성에 시원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혜 국회의원은 “경남도지사 후보 김경수, 고성군수 후보 백두현에게 투표하는 것은 고성 발전을 위한 투표다”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서 고성과 경남의 교육, 문화, 체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후보는 “대통령 문재인, 경남도지사 김경수, 고성군수 백두현이면 고성의 지도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며 “열심히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은혜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4시 백두현 후보와 함께 고성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이재정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평화철도111유세단’ 단장 정청래 전 국회의원도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앞에서 지원유세를 펼치고 고성시장을 다니며 백두현 후보의 지지와 표심을 공략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유세단이 군 지역을 방문한 것은 고성이 처음이다.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31에는 고성시장에서 고성 출신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전현희 국회의원이 함께 고성 발전을 약속하며 백두현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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