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10일째인 6월 9일, 청송군선거구 윤종도 도의원 후보는 청송장과 안덕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유세에 앞서 윤 후보는 몆 달전 청송군수 출마를 철회한 것에 대해 직접 큰절로서 사과하고 유세를 시작했다.
윤 후보는 청송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청송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송지역 곳곳을 다니며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윤 후보는 유세에서 “2010년 도의원 출마, 2014년 도의원에 입성하여 정말 열심히 청송군을 위해 노력했다며, 정말 청송군을 위해 노력해서 2015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도정질문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등 정말 많은 노력으로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청송의 136개 동을 정말 수도 없이 주민과 소통하며 정말 노력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의 행복청송 만들기 세 가지 공약으로는 △많은 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살기 좋은 농업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찾아오는 관광청송,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면관계상 싣지 못한 공약에 대해서는 ①주왕산 4차로 조기 착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해서 상권을 살리겠다. ②앞으로도 도정질문을 통한 6.25참전용사 대우 우대를 확실히 하겠다 ③여성,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노래교실, 난타, 수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 활성화 ④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⑤청송소방서 신축, 안덕의 다슬기축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일을 하겠다.”고 추가로 공약을 언급했다.
기호 6번 윤종도 무소속 후보는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이 되어 보다 많은 능력을 청송군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오는 13일 선거일에 윤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장우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