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클래식'이 17년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마법의 성’등의 노래로 유명한 그룹‘더 클래식’이 오는 10월13일 17년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앨범에는 29일 선공개된‘우리에겐’,‘종이피아노’를 비롯해 모두 5곡이 실린다.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10월15일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팬 초청 음악감상회도 진행한다.
오는 11월15, 16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그룹 결성 20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펼친다. 미니 음반에 수록될 새로운 음악을 비롯해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 클래식은 지난 1994년 1집 앨범‘마법의 성’으로 데뷔해‘여우야’,‘송가’,‘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해피아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1997년 3집 발표 이후 각자 솔로 및 연주 활동으로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광진은‘진심’,‘편지’,‘동경소녀’,‘눈이와요’,‘아는지’등이 수록된 솔로 음반을 5집까지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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