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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포토뉴스] '벚꽃 만발, 행복 가득' 영남대 벚꽃 축제

3월 31일, 4월 1일 이틀간 지역 대표 문화한마당 '영남대 벚꽃 축제'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대 캠퍼스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활짝 폈다. 영남대 러브로드 등 캠퍼스 일대에는 매년 봄 만개하는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국내 봄나들이 장소로는 놓쳐서 안 되는 지역의 대표 명소다. 매년 봄이면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캠퍼스가 아름답다.

 

벚꽃이 절정을 이룬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너스파크, 거울못, 민속촌, 러브로드 등 캠퍼스 곳곳에서 지역민을 위한 벚꽃축제가 펼쳐졌다. 아름다운 캠퍼스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한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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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술연대 김정필 대표의 사기 행각 강력 대응, 무너진 미술 투자 시장의 신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600억 원 매출을 자랑하던 갤러리K 김정필 대표가 대규모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해외로 도피해 파장이 일고 있다. 연 7~9% 수익 보장과 원금 회수를 내세워 투자자들을 유인했으나, 피해액은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품 임대를 명목으로 한 사업은 허울뿐인 폰지 사기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들은 김 대표의 송환과 피해 구제를 요구하고 있다. 미술 투자로 둔갑한 폰지 사기? 김정필 대표는 미술품 임대 수익과 재매입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유혹했다. 그러나 이는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없는 구조적인 사기로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계약서에 명시된 보장을 믿었지만, 김 대표의 약속은 거짓에 불과했다. 6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는 김 대표의 자랑은 후발 투자자의 자금을 기존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허상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가 전형적인 폰지 사기라며, 김 대표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절망_원금 반환 약속은 어디로? 피해자들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김 대표의 무책임한 태도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대여료를 2배로 줄 테니 기다리라"는 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