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대학교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15일 오전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배철호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김종복 교무처장, 안동준 학생성공처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AI 기반의 첨단 교육 플랫폼 개발 ▲첨단산업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지역 및 글로벌 공헌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국내 유일의 공학특성화 국립대학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비수도권 최고의 사학명문인 영남대학교가 서로의 벽을 허물고 역량을 한데 모아 청년과 전문인재가 모이는 지역의 거점이자 세계적 명문으로의 도약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국·사립대학 간의 강한 연대로 대학의 공공 책임성을 강화하여 지역과 대학이 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4일 영남대학교와 실용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최외출 총장, 박승우 영남대 교육혁신 부총장, 박용완 영남대 대학원장, 김동욱 구미대 기획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와 학술 교류, 학생 교육과 진학을 위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 내용은 구미대 학사학위 취득자의 영남대 대학원 진학 상담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구미대 정규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16개 학과 및 구미대 졸업생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영남대 대학원 진학이 한층 용이해졌다. 구미대 정규학사 과정 학과는 간호학과를 비롯 ▲스마트경영학과 ▲특수건설기계공학과 ▲헬기정비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건강뷰티학과 ▲의료미용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물료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호텔조리학과 ▲비주얼게임컨텐츠학과 등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구미대는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이자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이라며 "이번 대학원 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독도는 우리 땅!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 땅 독도를 한번은 밟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 19일 영남대학교 학생 40명이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번 독도 탐방은 영남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도 역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국토 수호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다. 영남대 독도 역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은 2008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탐방 전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의 지리적 특성과 자연 생태계, 독도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은 영남대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했다.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5명씩 총 8개 팀을 구성해 직접 울릉도와 독도 탐방 계획을 수립하고, 독도 입도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들은 독도 탐방 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해 SNS 홍보 활동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탐방 3일차에 방문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사업에 영남대와 경일대가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국가공모사업에 공동으로 대응자금을 투입하기로 하고 신청대학의 지원에 나선 결과, 영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에, 경일대는 교육부 주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SW 중심대학'에 선정된 영남대학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최대 8년간 15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며, 대학자금 및 기업지원금과 경북도․경산시의 대응 자금까지 확보해 총사업비 189억원으로 SW전문·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 사업을 통해 △SW중심 학사제도 및 교육체계 개편 △산학연구 기반 지역산업 기술 혁신 △SW교육확산 공헌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자체, 지역기업, 연구소, 대학 등과 다양한 협력기반을 조성하여 지역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우수 인력의 지역 내 취업을 유도하고 SW 기술창업가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경산시가 과기정통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남대학교가 캠퍼스 내 민속촌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한복과 전통 성인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남대 민속촌은 옛 조선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처이자 관광지로 유명하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도심 속 공원으로도 손색이 없어 일 년 내내 찾는 이가 꾸준하다. 이 같은 민속촌을 찾은 방문객들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남대 박물관이 일일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과 5월, 9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영남대 민속촌 내 의인정사에서 한복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금액은 한 벌에 1만원이며, 2시간동안 대여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대 캠퍼스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활짝 폈다. 영남대 러브로드 등 캠퍼스 일대에는 매년 봄 만개하는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국내 봄나들이 장소로는 놓쳐서 안 되는 지역의 대표 명소다. 매년 봄이면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캠퍼스가 아름답다. 벚꽃이 절정을 이룬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너스파크, 거울못, 민속촌, 러브로드 등 캠퍼스 곳곳에서 지역민을 위한 벚꽃축제가 펼쳐졌다. 아름다운 캠퍼스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한마당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벚꽃 시즌을 맞아 경산 영남대가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영남대 캠퍼스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활짝 폈다. 영남대 러브로드 등 캠퍼스 일대에는 매년 봄 만개하는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국내 봄나들이 장소로는 놓쳐서 안 되는 지역의 대표 명소다. 매년 봄이면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캠퍼스가 아름답다. 벚꽃이 절정을 이룰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너스파크, 거울못, 민속촌, 러브로드 등 캠퍼스 곳곳에서 지역민을 위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캠퍼스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20세기 초 대구 지역의 변화상을 일본인의 눈으로 관찰하고 기록한 중요한 일본어 역사 기록물 '대구물어(大邱物語)'(영남대학교출판부)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됐다. '대구물어'는 1904년부터 27년간 대구에 살았던 일본인 가와이 아사오(河井朝雄)가 1904년부터 1910년까지 경험한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당시 대구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의 변화하는 모습을 연도순으로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대구물어'에는 일본인들의 대구 정착 과정, 순종의 남순행, 일본 황태자의 대구 방문 등 당시의 문화와 사건·사고, 지역의 인프라 구축 과정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밖에도 대구의 상업과 금융을 지배한 일본인, 대구에 부임한 사법·행정 관료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20세기 초반 대구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어 기록물이 매우 적은 상황에서 당시 대구의 민관 유력 인사들과 그 변화상을 자세히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물어' 대표번역자인 영남대 인문과학연구소 윤경애 연구교수는 "기존의 번역서는 원서의 상당 부분이 누락되어 있고, 사료로서 매우 중요한 인물들의 이름이 번역되어 있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