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17 (일)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4.3℃
  • 맑음수원 14.7℃
  • 연무청주 12.9℃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맑음전주 14.0℃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여수 16.6℃
  • 맑음제주 19.9℃
  • 맑음천안 9.3℃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국제

꽃동네학교,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와 MOU 체결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왼쪽부터) 꽃동네학교 학교기업 교사 김태완,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코디네이터 박영희,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 원동성, 꽃동네학교 교무부장 김봉수, 꽃동네학교 교사 김애리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와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75() 교육기부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학교,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성화와 양질의 체험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내 진로 체험처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위탁관리기관인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지원센터와 연계·협력하여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교육과 재능기부 지원, 진로직업 체험처에 대한 안전점검 등과 같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설립된 꽃동네학교 학교기업은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를 위한 모든 설비를 갖추고 있다.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생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설계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체험을 통해 폭넓은 진로 사고 확장의 기회를 높이고, 진로와 직업에 관해 실질적이고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로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꿈과 소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K미술연대 김정필 대표의 사기 행각 강력 대응, 무너진 미술 투자 시장의 신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600억 원 매출을 자랑하던 갤러리K 김정필 대표가 대규모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해외로 도피해 파장이 일고 있다. 연 7~9% 수익 보장과 원금 회수를 내세워 투자자들을 유인했으나, 피해액은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품 임대를 명목으로 한 사업은 허울뿐인 폰지 사기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들은 김 대표의 송환과 피해 구제를 요구하고 있다. 미술 투자로 둔갑한 폰지 사기? 김정필 대표는 미술품 임대 수익과 재매입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유혹했다. 그러나 이는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없는 구조적인 사기로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계약서에 명시된 보장을 믿었지만, 김 대표의 약속은 거짓에 불과했다. 6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는 김 대표의 자랑은 후발 투자자의 자금을 기존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허상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가 전형적인 폰지 사기라며, 김 대표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절망_원금 반환 약속은 어디로? 피해자들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김 대표의 무책임한 태도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대여료를 2배로 줄 테니 기다리라"는 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