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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연금, 민간연금보다 수익률 좋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민연금이 민간연금보다 월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의 평균 수익비는 1.4 에서 2.9배.


많게는 낸 돈의 세 배 가까이 받게 돼 사적 연금에 비해 수익률이 좋다.


OECD 국가들의 평균보다는 적게 내면서 받는 비율은 비슷해 외국의 국민연금에 비해서도 수익률이 좋은 편이다.


이런 점 때문에 의무 가입이 아닌데도 국민연금을 내는 학생이나 주부가 지난 2013년 17만여 명에서 지난해 32만 명까지 늘었고 가입기간을 늘리기 위해 추가납부를 하는 사람도 같은 기간 5배나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비교적 재정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수 있다.


한 달에 13만 원씩 보험료를 내는 30대 자영업자 B씨는 65세 이후에 한 달에 45만 원 정도만 받게 된다.


노후에 큰 도움이 되지도 않는 금액이지만 당장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한다는 자체부터 부담으로 작용된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 지급시점을 68세로 연장하는 방안은 고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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