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북한과 미국 사이 대화가 전례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북미 대화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비핵화 협상을 위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네 번째 방북한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오히려 북미 간에 전례 없이 속도감이 있는 거라는 설명했다.
그러나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에 대해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바른미래당도 다소 유보적이어서 이 부분은 합의문에 담기지 않았다.
문 대통령이 이 선거제도 개편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했는데, 물론 여야 간에 논의할 문제라서 조심스럽다, 또 개인적 견해라고 단서를 달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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