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N방송의 인천아시안게임 전용채널(CH13) 영상캡쳐)
인천시 산하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이 서비스 중인 인천N방송의 인천아시안게임(AG) 전용채널(CH 13)이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인천N방송에 따르면 AG전용채널인 CH 13에서 최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남녀 기계체조 경기 중 체조 선수들의 실수영상을 모은 '아시안게임 실수만발 기계체조'라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다.
한국 남자선수 평행봉 회전에서 평행봉에 발이 닿아 미끄러지고, 멋진 공중회전후 착지순간 엉덩방아를 찧는가 하면 베트남 남자선수(Purevdorj Otgonbat)가 착지 동작에서 머리를 부딪치는 아찔한 순간도 담고 있다. 한 여자선수가 평행봉에서 회전 기술을 선보이던 중 손을 놓쳐 얼굴을 다칠 뻔한 영상을 담고 있다.
장우식 인천N방송 센터장은 "AG기간중 많은 시민들이 대회 이모저모를 볼 수 있게끔 시민기자단이 촬영한 참신하고 차별화된 AG숨은 이야기들을 '골목소식' 코너와 CH 13을 통해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N방송은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 있다. PC 검색창(네이버 또는 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인천시민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방송을 내보낼 수 있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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