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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탄소흡수 위한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신공항 주변 '자작나무길'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신공항 예정지(의성군 비안면) 주변에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확산에 대비하여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이란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숲 내부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숲 내부 공기의 흐름을 깨뜨려 미세먼지 확산을 막기 위한 숲이다.

 

이번에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숲은 자작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10여종의 교목과 관목 총 26,305주를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식재했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작나무 주변으로 산책로 175m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미세먼지 차단효과와 더불어 명품경관숲이 탄생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으로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으로 좋은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녹색 인프라 구축,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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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스펜서 콕스 美 유타 주지사 접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오후 '스펜서 콕스(Spencer Cox)'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유타주 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콕스 주지사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콕스 주지사가 지난해 10월 유타주 차원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날(10.12)’을 선포하는 등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약 21,500명의 유타주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파병하여 함께 싸운 오랜 친구라고 하면서, 주지사로서 한국-유타주 협력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콕스 주지사는 주도(州都) 솔트레이크시티가 약 33만 개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실리콘 슬로프’의 소재지로서 미국의 차세대 스타트업 수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유타주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유타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