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798예술구 인근에 위치한 롯데마트 주셴차오점 맞은편의 샤오냐오(小鸟) 전동차가게 벽면에 설치된 자토바이 배터리충전자판기이다.
동전 1위안을 투입하면 10분간 배터리가 충전되며 30분을 충전하면 배터리의 절반 가량이 급속 충전된다.
전동차가게 직원의 말에 따르면 일반 전동차가게에 이같은 급속 충전자판기가 설치돼 있어 배터리가 떨어졌을때 이를 이용하면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
베이징에서 일명 '자토바이'로 불리는 전동차를 운전하는 교민, 유학생들이 적지 않다. 운행 중에 배터리가 떨어졌을 경우, 인근 전동차가게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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