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부동산 대책과 추석연휴의 영향으로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조사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10%올라 지난주 상승률 0.26%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3주 연속 상승폭 하락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9.21 공급대책이 있었던 데다 추석연휴로 부동산 매매가 감소한 외적 영향도 크다고 평가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도 전주의 0.18%에서 0.07%로 상승률이 꺾이는 등 전국의 아파트값 상승률도 0.0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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