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에서 아우디가 2,376대를 팔아 점유율 13.8%를 기록하며 월간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아우디가 월간 판매 선두에 오른 일은 지난 2007년 이후 11년 9개월 만이며 폭스바겐이 2,277대로 2위, BMW는 2,052대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벤츠가 일시적인 물량 부족을 겪고, BMW가 '리콜' 사태 등을 겪으며 판매가 주춤한 사이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적극적으로 할인 판매에 나서 점유율을 늘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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