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9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12개가 오르고 18개는 내리거나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가격이 전달보다 오른 품목은 콜라가 6.2% 상승했고, 시리얼이 4.4%, 오렌지 주스가 3.9% 가격이 뛰었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햄이 4.5% 내렸고, 두부가 4.4%, 밀가루가 4.1% 가격이 떨어졌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구매비용은 대형마트가 평균 11만 6천21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 11만 8천821원, 기업형 슈퍼마켓이 12만 2천 239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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