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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2.7%로 낮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 2.9%에서 2.7%로 낮췄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GDP 증가율 전망을 2.7%로 0.2%P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과 4월에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했지만, 지난 7월 2.9%로 낮춘 데 이어서 이번에 다시 2.7%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12년 2.3%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앞서서 올해 성장률을 2.9%로 전망했으며, 국제통화기금은 2.8%,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은행과 같은 2.7% 성장 전망치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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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