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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외국인 투자자, 9월 한 달동안 '6224억원 순매도'


▲ 외국인 투자자들이 6개월 만에 '셀 코리아(Sell Korea)'로 돌아섰다.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외국인 투자자들이 5개월 연속 '바이 코리아(Buy Korea)' 행진에서 벗어나 '셀 코리아(Sell Korea)'로 돌아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9월 한 달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622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올 들어 3월까지는 매도에 치중하다가 4월부터 순매수로 돌아서 8월까지 계속 '바이 코리아'를 외쳤다. 그러나 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차손 우려로 9월에는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다.

달러화는 미국 연준(Fed)의 양적완화 종료 임박과 기준금리 인상 전망 속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경기 부양 정책의 모멘텀 약화, 3분기 기업실적 우려, 엔저 쇼크 등도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을 부추겼다.

한편 올 들어 9월 말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7조635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6조4739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금융업(2조3941억원), 전기가스(1조1645억원), 유통업(7688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3조8191억원), SK하이닉스(1조4878억원), 한국전력(1조1029억원), LG전자(9072억원), 하나금융지주(8537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수했다. 


이경호 기자

lkh@k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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