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생활 속 환경오염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해마다 개최해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환경오염물질이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미치는 영향과 대기오염물질 노출도를 평가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가정과 공공시설에서의 실내 공기 질과 대기오염 문제, 오염물질 감지센서 개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안강모 센터장은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피해는 전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이슈다. 어린이 환경 보건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토론해야 한다"며 각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주정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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