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입국 손흥민 "슈틸리케 감독, 별말 없었다"


▲ 슈틸리케호 1기에 합류하는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A대표팀 소집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귀국한 손흥민(22·레버쿠젠)이 침묵으로 일관한 가운데 짧은 한 마디를 남긴 채 서둘러 공항을 빠져 나갔다.

물오른 골감각을 자랑하며 축구국가대표팀 '슈틸리케호 1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부분의 해외파 선수들이 이날 귀국하는 가운데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취재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취재진의 수 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아버지 손웅정씨의 보호를 받으며 서둘러 공항을 나섰다.

지난 8월 베네수엘라·우루과의와의 A매치를 위해 입국할 당시에도 인터뷰를 거절한 손흥민은 이날도 한 마디만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손웅정씨는 "오늘 인터뷰는 안 하겠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과의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손흥민은 "별 얘기 없었다"는 짧은 한 마디를 남겼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독일로 건너가 손흥민과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를 만나 몸 상태 등을 점검했다.

손흥민은 이후 슈틸리케 감독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2명의 대표팀 명단에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6골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에서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와 본선에서 각각 2골과 1골씩을 넣었다., 리그에서의 2골을 더해 6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하루 쉬고 이튿날 낮 12시30분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의 대표팀 소집에 응할 예정이다.

이후 10일 파라과이, 14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kbs@kntime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I그룹, 동사의 재무 상태를 크게 강화하게 된 교환 제안의 초기 결과를 발표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의 약 100%와 무담보 채권의 89%가 초기 교환에 참여 SK 캐피털 파트너스와 계열사들이 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1억 5천만 달러의 신규 자금 투자 제공 더우드랜즈, 텍사스,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 제약 및 화학 중간제 세계 최고의 개발 및 제조업체 SI 그룹은 2024년 9월 18일 기존 채권자들의 과반수가 지원하는 비공개 교환 거래를 마감하고, 나머지 채권자들에게 동일한 조건(총칭 '거래')으로 후속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교환 제안을 동시에 발표했다. SI 그룹(또는 '회사')은 오늘 최초 결제일인 2024년 9월 30일 현재 약 100%의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과 89%의 무담보 채권의 지원을 받았다는 본 거래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광범위한 거래 참여는 회사에 대한 채권자들의 신뢰와 회사의 장기 전망을 강조한다. 이번 거래는 부채 만기를 2028년으로 연장하고, 2억 1,8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회전 신용 한도를 전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유동성을 높임에 따라 회사의 연간 현금 이자 비용을 전반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