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비트코인 가격의 해외시세가 6천 달러 아래로 주저앉으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어제 오전 5시쯤 5천544달러까지 하락했고, 오늘 오전 9시 기준 5천731달러에 머물러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6천 달러 아래에서 맴도는 상황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다른 가상화폐들도 대부분 10% 대 하락세를 보였고, 어제 하루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150억 달러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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