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김명연, 김승희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7일 토론회를개최, 고령화와 만성질환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제약산업의 사회공헌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이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홍일표 의원은 “오래전부터 국회인권포럼과 국회CSR포럼 대표로 활동해 오면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강조해왔다”며 “특히 제약산업계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은 장기적인 치료와 복용을 요하는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제약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이란 발표를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할 예정이며, 서동철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는 ‘제약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란 발표를 통해 먼저 제약회사의 사회적책임 모델과 함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연세대 정형선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주원 지속가능경영재단 CSR 경영센터장, 신현민 희귀․난치성질환자협회 회장, 곽명섭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서동철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는 ‘제약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란 발표를 통해 먼저 제약회사의 사회적책임 모델과 함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