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베이징 셔우두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외교부의 마중 속에 리 외무상은 중국 국빈관인 조어대로 향했다.
왕이 부장은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간의 정상회담에 배석한 바 있어 오늘 리 외무상을 상대로 미중 정상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나눈 의견을 공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북한에 대해 100%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고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도 "양국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관련한 매우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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