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내년도 예산의 과반 이상이 상반기에 쓰일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중 배정해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일자리 창출에 전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의 70.4%인 281조 4천억 원을 내년 상반기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일자리 예산의 78%를 상반기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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