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홍일표의원 국회인권포럼 성명서 발표, “탈북민 정보 대량 해킹" 통일부 6급공무원 브로커에게 정보유출충격

자유한국당 홍일표의원 국회인권포럼 대표 성명서발표 경북지역탈북민정보 대량해킹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하나센터의 PC 해킹 사건은 지난해 11월 말 경북하나센터에서 해킹 메일을 열람하다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997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이 담긴 자료가 유출된 것은 탈북민에 대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는 첫 사례로 해커가 사전정보를 수집, 분석해 타깃을 정하여 공격한 조직적 범죄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사안이 직·간접적으로 북한과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면 안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탈북민에 대한 정보가 북한에 넘겨져서 납치 협박 등 탈북민과 그 가족을 위해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도 역시 열어놓고 대처해야한다.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에 온 탈북민들에 대해 북한은 조국 반역자로 간주하고 있고, 북에 남아 있는 가족들은 엄격한 감시와 사상교육을 받고 있다.

 

탈북민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것은 통일부의 허술한 탈북민 정보 관리 시스템 때문이다. 하나센터에서는 탈북민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에 암호를 설정하고, 개인정보는 인터넷을 연결할 수 없는 PC에 저장하도록 하는 지침이 있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이 같은 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에는 통일부 소속의 6급 공무원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탈북자 48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를 탈북 브로커에게 넘긴 사실이 적발됐었다.

 

통일부는 탈북자 정보의 허술한 관리와 유출에 대해 가능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I그룹, 동사의 재무 상태를 크게 강화하게 된 교환 제안의 초기 결과를 발표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의 약 100%와 무담보 채권의 89%가 초기 교환에 참여 SK 캐피털 파트너스와 계열사들이 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1억 5천만 달러의 신규 자금 투자 제공 더우드랜즈, 텍사스,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 제약 및 화학 중간제 세계 최고의 개발 및 제조업체 SI 그룹은 2024년 9월 18일 기존 채권자들의 과반수가 지원하는 비공개 교환 거래를 마감하고, 나머지 채권자들에게 동일한 조건(총칭 '거래')으로 후속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교환 제안을 동시에 발표했다. SI 그룹(또는 '회사')은 오늘 최초 결제일인 2024년 9월 30일 현재 약 100%의 최우선 담보 대출 기관들과 89%의 무담보 채권의 지원을 받았다는 본 거래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광범위한 거래 참여는 회사에 대한 채권자들의 신뢰와 회사의 장기 전망을 강조한다. 이번 거래는 부채 만기를 2028년으로 연장하고, 2억 1,8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회전 신용 한도를 전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유동성을 높임에 따라 회사의 연간 현금 이자 비용을 전반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