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변화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응으로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생산자에겐 고소득 창출을 위해 친환경과학농업 실천을 민선7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과학영농을 기초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구축 및 판로망 확대, 친환경실천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재배지 토양개량사업,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지원, 친환경농산물택배비지원, 친환경직접지불제사업 등 15개 사업 70여억원의 예산을 편성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및 친환경인증센터를 운영하여 친환경과학농업실천을 위한 농산물 재배지 토양 및 재배농산물 잔류농약분석과 친환경인증농가의 인증 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미래농업의 핵심 모토는 과학영농실천 및 친환경농업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봉화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과학농업 중심지로서 부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