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교육’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가족형 12세대(55.45㎡), 원룸형 18세대(26.36㎡) 총 30세대가 10개월 동안 거주하면서 △1단계 농업기초교육 100시간 △2단계 농업기본교육 100시간 △3단계 농업전문화 교육을 이수하면서 관심분야 작목의 선택과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입교를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은 오는 18일까지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해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경상북도 영주시 창진로 299-31)으로 방문접수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농정과수과 귀농귀촌팀(054-639-7323)하면 된다.
교육비 및 보증금은 선납이며 원룸형은 보증금 30만원을 포함하여 150만원이며, 투룸형은 보증금 60만원을 포함해 300만원 이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30세대의 체류공간과 교육관, 농기계창고, 공동체실습하우스, 저온저장고, 세대별 텃밭 등 직접 체험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반을 운영해 귀촌인들이 전문가 수준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교육과정을 통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의 이름처럼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영주시가 제2의 고향이 되고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