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세월호참사 관련자 17명 국감증인 추가채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8일 세월호 참사 관련자들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무더기로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국감장인 농촌진흥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 관련자 17명을 추가로 부르기로 의결했다. 
 
추가로 채택된 증인은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규제완화와 관련한 이재균 전 국토부 제2차관, 정유섭 전 해운조합이사장과 김형준 해경 진도VTS 센터장, 세월호 선원 6인, 해경, 언딘 관계자 등 총 17인이다. 
 
이로써 세월호 관련 국감 증인은 앞서 채택된 이준석 세월호 선장, 이용욱 전 해경 정보수사국장을 비롯해 총 19인이 됐다. 
 
이들 증인은 15~16일 열리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에 대한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 
 
농해수위는 지난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당초 해양수산부와 한국선급, 해경과 해운조합을 각각 하루씩 감사하기로 한 계획을 해수부와 해경 등 세월호 관련 기관들을 모두 15~16일 이틀 연속 감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당초 세종시에서 하기로 한 해양수산부와 한국선급의 감사는 이틀 연속 감사를 위해 국회에서 치르기로 결정됐다. 
 
농해수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올해 해수부 관련 국감에서 세월호를 밀도있게 다루어야 한다는 점에서 위원회 여야 의원 모두가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박창희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령시, 6년만에 개최되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4일 충청수영성에서 전통적인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 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등 전통문화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경축음악회에서는 가수 진성, 박군, 금잔디, 복지은, 지원이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5일에는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민속놀이와 참여 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다양한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1위 웅천읍 OK상, 2위 남포면 만세상, 3위 성주면 보령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읍면동 참가자들에게도 성적에 따른 격려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는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전통 문화 행사와 예술 공연이 펼쳐져